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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코드를 신속하게 읽기 위한 방법으로
청크(Chunk)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많은 사람이 코드를 많이 작성해보는 것으로 프로그래밍을 학습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 수 있다. 개발자는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다 보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므로 코드를 청킹하여 신속하게 파악하는 방법을 의도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
1. 코드선정
과거에 작성했던 코드를 하나 선택한다. ( 잘 아는 코드여도 상관없다. ) 그 중, 메서드나 함수 혹은 밀접하게 연결된 코드의 일부를 선택하되, 최대 50라인을 넘지 않도록 한다.
2. 코드 파악
2분이 넘지 않도록 타이머를 설정하고 코드를 파악한다. 시간이 다 되면 코드를 보지 않는다.
3. 코드 재현
IDE를 열고 기억을 되살려 코드를 다시 작성한다.
4. 회고
코드 작성이 완료되면 다음 질문에 답해본다.
- 어느 부분이 쉽게 기억되었는가?
- 부분적으로 기억한 코드가 있는가?
- 전체를 다 기억하지 못한 코드가 있는가?
- 기억하지 못한 라인들이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가?
- 기억하지 못한 라인에 본인이 익숙하지 않은 프로그래밍개념이 들어 있지는 않는가?
- 기억하지 못한 라인에 본인이 익숙하지 않은 도메인 지식이 있지는 않은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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