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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를 보다보면
혼란에 빠질 때가 있다.
개발자가 코드를 보며
혼란에 빠지는 경우는 3가지이다.
1. 지식의 부족
2. 정보의 부족
3. 처리능력의 부족
지식의 부족
2 2 2 2 2 T n
여기서 T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해당 언어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대답할 수 있겠지만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대답 할 수 없다. 이처럼 코딩 중 어려움을 겪는 첫 번째 이유는 '지식'이 없어서이다.
정보의 부족
public class BinaryCalculator{
public static void main (Integer n){
System.out.println(Integer.toBinaryString(n)); // Integer.toBinaryString(n) ?
}
}
JAVA 문법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해당 코드를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문법지식이 있더라도 Integer.toBinaryString(n) 메소드의 정보가 없으면 사실상 어떤 코드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숫자 n을 이진수로 변환하는 메소드임을 이름으로 유추할 수 있지만 어떤 로직을 통해 변환하는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처리능력의 부족
지식과 정보가 있어도 각 변수에 어떤 값이 저장되는지 해당 로직은 어떤 동작으로 처리되는지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과정을 디버깅이라 하는데, 코드가 너무 복잡하고 혼란하면 두뇌의 처리용량이 부족하여 디버깅 능력이 떨어진다.
이처럼 개발자는 코드를 보며 3가지 이유로 혼란에 빠진다. 지식이 부족하거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그리고 지식, 정보가 있어도 처리능력이 부족하거나..
다음 포스팅에서는 인간은 왜 3가지 혼란에 빠지게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루어 보겠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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