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로부터 요청(Request)이 들어오면, 요청 데이터는 가장 먼저 Controller에 도착한다. 그러므로 Controller에서 적합한 데이터인지 검사해야 한다. 적합하지 않은 데이터가 서버 내부로직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실무에서는 주로 Bean Validation을 사용한다. 요청이 들어오면 요청에 맞는 DTO 객체에 요청데이터가 담긴다. DTO 필드에는 @NotNull, @NotEmpty 같은 어노테이션이 선언되어 있는데, BeanValidator는 선언되어 있는 어노테이션을 토대로 필드에 담긴 데이터를 검증한다. 그리고 검증결과를 Controller에 넘긴다. Controller는 검증결과에 따라 클라이언트에 적절히 응답하면 된다. 실무에서는 주로 이런 방식으로 요청데이터..